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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의 잡Job노트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사건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힘겹기도 하고 별일 아니기도 합니다. 옛날 어떤 할머니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큰 딸은 짚신 장수한테 시집을 보내고 작은 딸은 우산장수한테 시집을 보냈습니다. 두 딸을 시집보낸 할머니는 비 오는 날은 짚신장수에게 시집보낸 딸을 걱정하고 날이 맑으면 우산장수에게 시집보낸 딸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니 매일 걱정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이 할머니가 생각을 뒤집어서 비 오는 날은 우산장수에게 시집 보낸딸을 생각하고 맑은 날은 짚신 장수에게 시집보낸 딸을 생각했다면 비가 오면 우산이 잘 팔려서 웃음이 나고 날이 맑으면 짚신이 잘 팔려서 웃음이 나니 항상 기분 좋게 웃고 살 수 있었을 겁니다. 자기 인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울면서 살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웃으며 ..

운명이 전생에 이미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그 운명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생도, 내생도 바로 '지금'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할면 삶이 달라집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할 때 덩달아 욕하면 전생도 원수지간이요, 현생도 원수지간이요, 내생도 원수지간이 되는데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할 때 한번 빙긋이 웃으면 전생도, 현생도, 내생도 좋은 인연이 됩니다. 한번 깨달으면 '삼생의 업이 녹는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그 한 번을 빙긋이 웃을 수 없기 때문에 부부지간에도, 부자지간에도 '내가 저 인간하고 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나?' 합니다. 이 모든 일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면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깨달음은 운명대로 사는 게 아니라 운명을 바꾸는 겁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하는데 빙긋..
우리 주변을 보면 정치든 종교든 자기만 옳다고 외치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는 종종 그런 극단적인 소수에 의해 좌우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을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시위하고 고함을 지르니까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쏠림현상이 생깁니다. 반대로 신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은 인격적으로는 참 좋은데 사회 변화에 큰 시여를 하지 못합니다. 내 옷에 흙탕물이 튈까 봐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은 돈을 해서 얼토당토않은 광고를 하고 시간 내서 시위에 나오니까 소수라도 여론을 주도합니다. 그걸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중도적인 사람들도 평화적으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어요. 더럽다고 피하지 말고 악쓴다고 같이 악쓰지도 말고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의 태도를 바꿀 ..
남이 한 말로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 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엄마가 버린 쓰레기 봉지 아빠가 버린 쓰레기 봉지 상사가 버린 쓰레기 봉지 선생님이 버린 쓰레기 봉지를 끌어안고 삽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이 나에게 쓰레기 봉지를 던져줄 때도 있어요. 받자마자 그냥 버리면 될 텐데 그걸 다 끌어안고 다니면서 '아빠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엄마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선생님은 이런 걸 주었잖아' 라며 남 탓하는 게 우리 인생이에요. 남이 나에게 준 쓰레기 봉지를 안고 다니지 마세요. 남이 준걸 받아 지니고 괴로워하면 내 인생이 그 사람의 쓰레기통밖에 되지 않아요 ◆ 저도 웬만하면 남의 말에 무덤덤하게 받으려고 노..
자기를 그리는 마음속의 상(想)은 현실의 내 모습과 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현실의 자기를 미워하고 자학하게 되는데 그럴 때 가장 소극적인 현상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심해지면 남을 만나지 않으려 하고 더 심해지면 우울증이 되어서 자신을 미워하고 죽어버리고 싶어 집니다. 미워하는 것과 살인은 행위로 따지면 큰 차이가 있지만 마음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미워하는 것 자체가 곧 살생입니다. 자기가 별 것 아님을 자각하고 지나치게 높이 설정한 허상을 놓아버리는 좋은 방법은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다. 절은 세상에서 가장 자신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손과 발을 무릎과 머리를 땅에 대고 절하는 것은 내가 당신보다 잘난 게 없음을, 세상 모든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평범한 존..
두눈 다 잘 보이던 사람이 한쪽 눈을 다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을 못 보던 사람이 한쪽 눈이 보이게 되면 행복해하겠지요. 똑같이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그 조건이 한 사람에게는 불행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행복이 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건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 때가 많습니다. 상대를 바꿔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걸 이룰 수 없을 때는 상대를 탓하거나 절망할수밖에 없지만 불행의 원인이 나의 어리석음에 있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잘못되어서 생긴 문제라면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예 맞는 말입니다. 좋은 말씀 ..
좋은 일을 하는데 괴로운 것은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남에게 강요하고 따라주지 않으면 미워하기 때문에 괴로움이 생깁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부터 그렇게 하고 누군가 물으면 그렇게 알려주면 됩니다. 따르고 안 따르고는 그 사람 인생이에요. 내 인생만 소중한 게 아니라 남의 인생도 소중하고 내 생각만 소중한 게 아니라 남의 생각도 소중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라고 모두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 * 좋은일은 내가 좋을려고 하는데 내가 안 좋으..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겪는 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꽃을 놓든 잎을 놓든 배경을 만들든 수를 놓는 사람에게는 다만 한 땀 한 땀일 뿐입니다. 어떤 일을 겪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한 나의 인생입니다. 어느 순간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인생에 반복은 없습니다. 꽃을 여러 개 수놓는다고 해서 똑같은 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오늘만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나날이 새로운 출발입니다.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지나간 잘못을 후회하며 자책하는 것은 어리석은 거예요. 후회는 실수를 저지른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자기에 대한 또 다른 학대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 하는 게 미움이라면 자기를 용서하지 못 하는 게 후회입니다. 후회는 반성이 아니에요. '나처럼 잘난 인간이 어떻게 바보처럼 그때 그걸 못했을까?" 이게 후회예요. 이제라도 그때 그런 수준이 나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넘어지면 넘어진 채 울고만 있을 게 아니라 벌떡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사람이란 별것 아니에요. 실수도 하고 잘못할 수도 있어요. 이런 나를 나무라는 대신 '잘못했구나. 다음엔 같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고 가볍게 끝내고 후회나 자책 대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 일까요?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이 잘 사는 것 일까요? 많이 벌고 많이 쓰기 위해 대량으로 물건을 생산하고 그것은 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으로 이어집니다. 환경 문제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국제적인 분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환경 문제는 우리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마음을 접고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내 삶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 적게 쓰고 적게 먹고 남기거나 버리지 않는다면 지구 환경이 좋아지고 내 삶이 더 만족스러워지고 내게 생긴 여유로 남을 도울 수 있어 삶이 더욱 보람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