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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의 잡Job노트

방관자와 참여자 본문

일상 & 기타/지금 이대로 좋다.(법륜스님)

방관자와 참여자

JC노트 2021. 10. 15. 21:59

우리 주변을 보면

정치든 종교든 자기만 옳다고 외치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는 종종 그런 극단적인 소수에 의해 좌우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을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시위하고 고함을 지르니까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쏠림현상이 생깁니다.

반대로 신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은

인격적으로는 참 좋은데

사회 변화에 큰 시여를 하지 못합니다.

내 옷에 흙탕물이 튈까 봐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은 돈을 해서 얼토당토않은 광고를 하고

시간 내서 시위에 나오니까

소수라도 여론을 주도합니다.

그걸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중도적인 사람들도 평화적으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어요.

 

더럽다고 피하지 말고

악쓴다고 같이 악쓰지도 말고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살면서 참여자보다는 방관자로 살았는 게 더 많습니다.

극단적으로 큰소리치고 시위하고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을 우리는 어릴 적부터 비난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난받는 것에 매우 힘들어하니까 자연적으로 방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이때까지의 생각이었습니다. 

법륜스님이 이 상황도 깔끔하게 정리 해 주셨습니다.

용기를 내서 행동을 하라고 하는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말씀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행동을 하라고 하십니다. 악쓴다고 같이 악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실 참여자가 된다는 것은 악쓰면 같이 악쓰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같이 여린 사람들은 많은 부담이 되는 말이죠.

그러니 평화적으로 행동을 하라고 하십니다. 평화적 행동.!!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동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