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장실 컴 설치-랜케이블 포설작업

사장실에 컴을 설치하는데 랜선이 안 나와있어서 랜 포설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나중에 선이 문제가 있거나 다르게 설치해야 할 때 어떻게 천장에 연결이 되었는지를 알기 때문에 겸사해서 올립니다.

이렇게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옆방 사장실에서 출발하려고 했는데 보니까 회의실에서 빼는게 나을 거 같았습니다. 옆방 사장실에는 허브포트가 모자라기도 하고 지금 일도 하고 있으니 여기가 좋겠습니다. 

여기는 저번에 다른공장 창고를 임대한 곳입니다.  저 멀리 흰색 탑차 있는 곳까지 입니다. 거리가 약 100m인데 그곳까지 인터넷선을 설치를 하라고 해서 무선공유기 N804(안테나4개 100M)2개 사용해서 멀티브릿지로 설정해서 설치한 곳입니다. 실험 삼아해 보았는데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인데 문제없이 잘되고 있습니다. 

여기 공유기에서 출발합니다.

 

여기는 천장이 높아서 던지려고 했지만 걸리적거리는게 많아서 선을  빌어 넣습니다. 천장 텍스 열어서 선을 보냅니다. 낚싯대로도 하려고 해 봤는데 아무래도 몰딩 붙여서 하는 게 젤 좋습니다. 탄력 좋고 잘 꺾이고 살살 잘 들어갑니다. 

건너편 사장실로 선이 나왔습니다. 가구들이 비싸서 아주 조심조심 합니다. 저 번에는 사무실 천장에 발로 구멍을 내어서 거거 해결한다고 혼났습니다.

 

배선정리합니다. 이 일이 편하면서도 시간이 잘 갑니다. 시간 많은 때는 좋은데 바쁘면 제일 성가 신일입니다. 복잡한 곳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회 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배선 정리 다 되었습니다.

완료되었습니다. 회의실에 있는 804에서 출발해서 프로젝트 옆을 지나서 책장 구석으로 나와서 장 뒤로 해서 책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컴 고친다고 책상 앞에 있는 것보다는 이 일이 재미있습니다. 몸을 쓰니까 운동도 되고 땀도 좀 흘리니 개운합니다. 그렇지만 더 큰 사다리 타고 빡신일은 이제 나이가 있어서 힘이 드니 이런 적당한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