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장실 시트지바르기

▶▶거래처에서 사장실 시트지 발라 달라고 하네요. 저번에 차에 시트지를 발랐는 경험이 있어서 이제 당연히 내가 시트지 바르는 사람인 줄 알아요. 그래도 시키니 합니다.

문에 통유리가 붙어있습니다. 여기다 바를 예정입니다.

 

광고집에 왔습니다. 골라야됩니다. 여기 역시 고객집입니다.

이걸로 정했습니다. 

▶크기를 재어서 갔기 때문에 재단을 해주었습니다. 시트지 바르는 요령은 분무기에 물을 넣고 퐁퐁을 한 방울 넣습니다. 

그다음 창에 듬뿍 뿌려줍니다. 위를 많이 뿌려야 겠죠. 흘러내리니까요. 

시트지를 떼면서 발리느부분도 분무기로 듬뿍 뿌려줍니다. 그러면서 위에부터 바릅니다. 

주의할 점은 시트지가 저거들끼리 같이 붙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바르고 나면 헤라로 슥슥 문질러줍니다. 

조금 만약에 찢기거나 흠이 생기면  그 부분에 라이터로 살짝 녹이면서 펴 주면 됩니다. 여기서도 주의할점은 라이타로 많이 붙이면 시트지 탑니다.

슥슥 문질러줍니다.

▶ 다 되었습니다.

별일도 아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돈도 벌고 재미도 있으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