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Windows팁 #배치파일 #스피커설정 #자동화스크립트 #컴퓨터팁
- 배치파일 자동화 윈도우 팁 bat파일 네이버 바로가기 웹사이트 바로열기 컴퓨터 자동화 윈도우 활용 PC 꿀팁 자동 실행 스크립트 기초 배치파일
- 프린터분해수리
- #윈도우 #배치파일 #디스크정리 #자동화 #cleanmgr #pc관리
- #CCTV설치 #DVR교체 #빌라CCTV #스카이DVR #하이크비전교체 #발열문제해결 #쿨링팬설치
- 게이밍pc
- 원격지원
- #다마스수리 #제너레이터교체 #업무차량 #복사기전용차 #긴급출동 #카센터정비
- 브이스타300X
- #CCTV설치 #공장CCTV #텐타기CCTV #공정모니터링 #생산라인관리 #현장개선작업 #산업CCTV #기계공정감시 #JC테크 #설비개선 #산업안전 #모니터설치 #카메라설치 #작업환경개선 #현장기술지원 #전기배선작업 #전기설비 #생산성향상 #스마트공장
- 프린터출력불량
- 제이씨테크
- ssd
- 프린터노즐클리닝
- jc테크
- RDP
- HP8610
- 노랑잉크막힘
- 몰딩
- 컴퓨터수리
- 원격
- 🖼 삐뚤삐뚤 액자 대신! 이케아 벽선반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회의실 인증서
- #HP9010 #프린터수리 #캐리지걸림 #프린터에러 #사무기기수리 #JC테크
- 출입문감시
- RustDesk
- 배치파일 자동화 윈도우 팁 임시파일 삭제 컴퓨터 최적화 윈도우 관리 자동화 스크립트 bat파일 PC정리 윈도우 임시파일 컴퓨터 관리 팁
- 인텔13400F
- 프린터노랑안나옴
- L4160헤드청소
- cctv설치
- Today
- Total
제이씨의 잡Job노트
“로라 브래니건을 듣다, 김완선을 떠올리다 – 두 감성 디바의 평행선” 본문
어느 날 문득,
유튜브 알고리즘이 로라 브래니건의 “Self Control”을 틀어줬다.
"I, I live among the creatures of the night…"
첫 소절부터 그 분위기에 빨려들었다.
낮은 음에서 시작해서 후렴구로 갈수록 점점 격해지는 감정,
그리고 그 시절 특유의 신시사이저 사운드...
순간, 80년대 어딘가의 어두운 클럽 한복판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지나치려던 그 노래가 이상하게 자꾸 귀에 맴돌았다.
왜일까.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감정선… 어디서 들어본 느낌인데… 누구더라?”
바로 김완선이다.
처음엔 단순히 시대적 공통점 때문인가 싶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나 퍼포먼스를 넘어서서, 이 두 여성 보컬리스트는 깊이 있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었다.
🎤 로라 브래니건 (Laura Branigan)
- 출생: 1952년, 미국 뉴욕
- 대표곡: 'Self Control', 'Gloria', 'Power of Love'
- 스타일: 중저음 중심의 파워 보컬, 이탈로 디스코와 신스팝의 여왕
- 무대 이미지: 어둡고 고혹적인 분위기, 정적인 움직임 속 폭발적인 감정 전달
- https://www.youtube.com/watch?v=D9p6FU9rJ7Q
🎤 김완선
- 출생: 1969년, 대한민국 서울
- 대표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오늘 밤', '가장 무도회'
- 스타일: 날카로운 고음과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형 보컬 , 댄스와 록 감성을 넘나드는 퍼포먼스형 가수
- 무대 이미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 https://www.youtube.com/watch?v=0SpufpviS70
🎯 두 디바의 교집합
- 곡 전체를 감정선으로 끌고 가는 능력
-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 말없이 서 있어도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는 힘
- 대중이 기억하는 “비주얼 이상의 상징성”: 시대의 아이콘
둘은 장르도 다르고 활동 무대도 전혀 다르지만, '노래를 한다'는 개념을 넘어선 '감정을 무대에 투영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놀라운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로라 브래니건이 미국의 밤을 노래했다면, 김완선은 한국의 젊은 날을 불태웠다.
로라는 정적인 무대 위에서 관능과 절제를 보여주었고, 김완선은 폭발적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금도 그녀는 그 시절의 춤을 잊지 않고, 여전히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간을 초월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공통적으로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던지는 용기’가 있었다.
지금의 눈으로 다시 보게 된 두 사람의 무대는, 단순히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지 않는다. 그 감정과 에너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 감정을 흔든다.
'일상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내가 준 선물, 귀에 감기는 감동 – LIFEBEE BX27 사용기 (6) | 2025.06.19 |
---|---|
💸 “파일 하나 클릭했는데, 복구비가 400만 원?”– 내가 겪은 랜섬웨어 실화 + 과거 구청 서버 날린 바이러스까지 (11) | 2025.06.13 |
🎤 내가 왜 Cher를 좋아하는가 – 나이도 트렌드도 넘는 진짜 현역 (8) | 2025.06.11 |
🛠 30년 된 선풍기 콘덴서 교체기! (LY183 / 1995년산) (11) | 2025.06.09 |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 이재명 당선! (8) |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