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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야구! 아들과 함께한 짜릿한 하루 ⚾

JC노트 2025. 4. 20. 00:38

패밀리야구! 아들과 함께한 짜릿한 하루 ⚾

오늘은 아들과 함께 ‘패밀리 야구’ 리그 경기를 치렀다. 장소는 방천리 야구장. 햇살 좋은 날씨에 잔디도 예쁘고, 기분도 업!
이번 경기는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우리가 7:7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마지막 이닝, 2사 만루 상황.

그리고—
우리팀의 끝내기 안타!
무려 내가 3루 주자였고, 안타가 터지자마자 전력질주!
내가 홈을 밟는 순간 경기는 끝!
8:7, 우리가 이겼다!

아들과 함께 뛴 그라운드, 함께 외친 승리의 함성.
오늘 하루,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 맛에 야구한다! 😆

 

3루에서 홈으로 환호하며 뛰는 문창수선수

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