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기타

사망 신고 하러 온 아주머니의 한 마디에 빵 터진 사무실

JC노트 2025. 5. 31. 00:03

📝 공무원 첫 출근의 웃픈 민원 에피소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점심시간, 잠시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조심스럽게 들어오셨다.

"사망 신고하러 왔는데요."

처음 민원을 받는 자리라 잔뜩 긴장한 친구는 얼떨결에,

"본인이세요?" 😅

그러자 아주머니는 잠시 멈칫하시더니 당황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

이후 친구는 민원 응대 교육을 아주 성실하게 들었다고 한다.